뉴욕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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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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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1일, 창단 발표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MLS에 20번째로 참가한 구단이다.
2. 역사
사실 MLS의 신생 구단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그다지 주목할만한 팀은 아니지만, 이 팀이 선수단이 꾸려지기 전부터 유명한 이유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뉴욕 양키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창단되는 구단'''이라는 점이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모기업인 시티 풋볼 그룹이 뉴욕 시티 FC의 소유주이고, 뉴욕 양키스는 투자자로써 구단 이사회에 참석하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전체 지분 중 시티 풋볼 그룹이 80%, 양키스 구단이 20%. 그리고 양키스 경기를 독점 중계하는 양키스 산하 케이블 방송사인 YES Network(Yankees Entertainment & Sports 네트워크)에서 뉴욕 시티 FC 경기를 중계한다.
연고지는 뉴욕 메츠의 연고권인 퀸스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2014년부터 그 유명한 $189M 프로젝트[2] 가동하는 양키스가 돈이 궁할 경우 '''양키 스타디움'''에서 이벤트성 경기를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으며 2014년, 뉴욕 시티의 새로운 홈구장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양키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겠다는 기사가 떴다. 신축 구장인 뉴욕 FC 스타디움(28,000명 수용 예정)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양키 스타디움을 홈으로 사용한다. 예상 조감도는 아래와 같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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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발표 후 뉴욕 시티 선수단에 맨시티의 유망주나 벤치멤버들이 임대 형식을 거쳐 투입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맨시티의 유망주인 앙헬리뇨와 세이 페이시가 뉴욕 시티에 임대되어 풀타임 출전하고 있다.
2014년 5월 다비드 비야가 이적하여 뉴욕 시티 FC의 역사상 첫번째 선수로 등록되었으며 뒤이어 프랭크 램파드도 이적이 확정되었다. 2015년 3월부터 뉴욕시티 FC가 MLS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 전의 공백기간을 메꾸기 위해 다비드 비야는 시티 풋볼 그룹 산하의 멜버른 시티 FC로 단기 임대 되었고, 프랭크 램파드 역시 멜버른 시티 FC로 임대 가기로 되었으나 임대 제한 조항에 걸려 멜버른으로 임대가 무산되었고 램파드는 맨체스터 시티로 14년 12월 31일까지 단기 임대가는것으로 확정되었다.
다비드 비야는 멜버른 시티 FC에서 14시즌에 4경기 출전, 2득점으로 호주에서 14시즌을 마친 뒤 뉴욕 시티 FC로 복귀하였으나 프랭크 램파드는 2014/2015시즌이 끝날 때 까지 임대 연장이 확정되었다. 이렇게 될 경우 15년 3월까지 경기를 못뛰는공백을 메꾸기 위해 잠시 맨시티로 가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FFP를 피하기 위해 뉴욕 시티로 이적한 다음 맨시티로 임대이적하여 FFP를 피하는 꼼수를 부린게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떠도는 중. 임대 영입을 했다고 해서 맨시티가 램파드의 연봉을 지불할 의무는 없다. 서류 상 뉴욕 시티에서 램파드의 연봉을 전액 지급한다고 해놓고 맨시티 역시 서류 상 연봉을 지불하지 않고 뉴욕 시티와 합의 하에 연봉을 지급하지 않고 임대해왔다고 하면 FFP를 피할 수가 있다. 뉴욕 시티와 맨체스터 시티는 같은 풋볼 시티 그룹의 산하 구단이지만 어쨌든 두 구단은 '''별개''' 구단이다.
하지만 램파드가 실제로는 '풋볼 시티 그룹과 계약을 맺고 맨시티에서 뛰게 된 것. 그래서 전반기에는 맨시티에서 뛰고 후반기에는 뉴욕시티에서 뛰려다가 그냥 맨시티에서 풀타임을 다 뛴 계약이 된 것이다. 램파드는 입단식과 홈구장 방문식 등에는 참여를 했으나 2014년에 뉴욕시티와는 단 하루도 계약된 기간이 없는 것이다.
이에 뉴욕 현지에서 프랑크 램파드의 경기를 보기 위해 개막전 티켓이나 시즌권을 구매한 뉴욕 시티 팬들은 강력한 반발을 하고 있다. 참고로 뉴욕 시티 FC의 시즌 티켓 가격은 가장 비싼 좌석이 약 2900$, 보통 좌석이 500$ 서포터석이 300$정도 한다.
게다가 리그에 참가후 2~3년 내에 전용구장을 새로 세운다고 홍보해 놓고서는 삽도 뜨지 않은데다가, 오히려 뉴욕의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장 50면을 만든다고 해서 욕을 먹고 있다.
이 와중에 잔여경기 일정의 소화나 포스트시즌 경기로 인하여 양키스와 스케줄이 겹치는 날에는, 근처의 다른데로 그라운드를 옮기는 안습한 처지에 놓이게 되자, 미국 국내축구 팬들, 특히 레드불스 빠들에게 떠돌이 취급을 받고있다. 진짜 심했던 케이스는 뉴욕 시에서 100마일 가량 떨어져있는 코네티컷 주의 코네티컷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홈구장에서 홈경기 아닌 홈경기를 치룬 망신을 당했다. 관중도 평소의 관중수의 절반인 10000명 정도 밖에 관전한것은 물론, 당시 벌어진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경기에서도 비기는 영 안좋은 경기 실력으로 인해, 라이벌 팀인 레드불스의 팬들이 시티 FC를 깔 거리가 하나 늘어났다. 이 경기 이후에 레드불 아레나에서 벌어진 라이벌리 경기에서, 1997년 이전까지 코네티컷의 유일한 프로팀 이었던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의 전신인 하트퍼드 웨일스와 관련된 드립의 향연이 벌어졌다. 시티 FC 선수들을 소개할때 해당 팀의 응원가를 같이 내보내는 건 물론, 사라진 팀의 마스코트[4] 까지 구장으로 데려오기 까지도 하였다. 그리고, 2017 시즌 마지막 정규 시즌 홈경기를 양키스의 라이벌인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펼침으로서 굴욕사에 한 페이지를 추가했다.
3. 역대 시즌
3.1. 2015 시즌
확장 드래프트와 슈퍼 드래프트, 자유계약 등으로 2015시즌에 참가할 선수단을 꾸린 뉴욕 시티 FC는 2015년 1월 공식 훈련 캠프를 시작했다. 한달 뒤인 2월 플로리다에서 NASL 소속팀인 잭슨빌 아마다 FC와 경기를 치뤘고 그 뒤 영국 맨체스터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인 세인트 미렌 FC와 덴마크의 브뢴비와 친선 경기를 가진 후 미국 MLS 프리시즌 컵인 캐롤라이나 챌린지 컵에 참가하여 올랜도 시티 SC, 휴스턴 다이나모, 찰스턴 배리 등과 경기를 가지며 공식 시즌 준비를 마쳤으나 정작 MLS 정규 시즌이 시작되자 신생팀의 한계 덕분인지 정규리그에서는 썩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3월 1승 2무 1패, 4월 1무 4패, 5월 2무 3패를로 3,4,5월 총 석달동안 1승 5무 8패라는 전형적인 약체팀의 성적을 거두었다. 첫 창단이고 선수들 역시 드래프트 등으로 애초에 겨울 공식 캠프에서 서로 손발을 맞춘 선수들이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변명거리를 찾을수 있었으나 같은 2015년에 같이 MLS에 참가한 올랜도 시티 SC가 당시 3승5무5패로 나름대로 선전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교가 되긴 했다. 다만 올랜도 시티 SC는 3부리그 격인 USL에서 많은 시간동안 창단 준비를 할 수 있었고 DP선수를 3명 모두 사용하고 주축 선수들이 USL에서 올랜도 시티에서 뛰었던 선수들이었다는 점에서 뉴욕 시티 보다 조금 더 시즌 준비를 잘 한것이 15시즌 정규시즌에서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수비진은 선수들이 가장 많은 호흡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그 수비진들 역시 기량이 부족하고 15시즌에 와서 처음 손발을 맞춘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약점이 드러냈고 중원은 상대의 압박에 약하고 볼이 전달되지 않는 약점이 있어 최전방의 다비드 비야가 아래로 내려와서 볼 운반을 하고 공격 마무리까지 짓는 상황까지 왔다. 그런 상황에 다비드 비야가 3,4월에는 잠시 부상으로 이탈된 적이 있어 더욱 어려운 상황.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 온 수비수 호세 앙헬 트산데와 세이 페이시가 본격적으로 출장하고 다비드 비야가 복귀 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기 시작한 6월에는 3승 1패를 거두며 어느정도 반전을 꾀할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6월에 있었던 US 오픈 컵(FA컵) 32강전에는 NASL의 뉴욕 코스모스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당해 리그에서의 반전이 빛이 바래기도 했다. 7월에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레전드인 안도니 이라올라까지 영입하여 수비의 안정을 꾀했고 중앙에는 안드레아 피를로가 영입되어 안정된 중원을 꾸릴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프랭크 램파드 역시 뒤늦게 합류하여 8월부터 데뷔전을 치루며 본격적으로 가세. 7월에는 2승 1무 1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여름에 영입된 안드레아 피를로, 안도니 이라올라, 프랭크 램파드 등은 뉴욕 시티의 약점을 해결해 줄 선수로 보였으나 다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와 2014/15시즌 세리에 A, EPL, 라 리가 등을 풀로 뛰고 왔다는 점에서 다들 체력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것이 끝이고 경기를 이끌어 간다는 느낌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일찌감치 팀에 합류했던 다비드 비야 역시 시즌을 치룰 수록 체력과 피지컬 적인 면에서 미국 수비수 들에게 밀리는 모습이다. 특히 제공권 싸움은 아예 되질 않는 상황. 특히 프랭크 램파드는 골닷컴이 선정한 2015시즌 MLS 급료도둑으로 선정되는 등 뉴욕 시티 입장에선 민폐만 끼친 선수.
신생팀이기 때문에 선수들 대부분이 2015시즌 처음 손발을 맞춘선수들이었고 약점을 해결 해 줄 안드레아 피를로, 안도니 이라올라, 프랑크 램파드 등은 7,8월 들어서야 합류 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하지만 15시즌 만들어진 팀을 토대로 발판 삼아 16시즌에는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나쁜 시즌을 보낸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수준급 유망주들이 실전 경험 차원에서 뉴욕 시티에 계속 임대 온다면 드래프트외에도 수준급 자원들을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뉴욕 시티는 유리한 상황이다. 셰이 페이시 같은 맨시티 유망주는 실제로 샐러리 캡에 잡히지 않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연봉 부담하는걸로 되있기 때문에 선수수급차원 에서도 꽤나 유리한 편.
2015시즌 10승 17무 7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구단 창단 이후 첫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썩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정작 시티 풋볼 그룹에선 원하던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는 이유로 팀 창단 때부터 드래프트 등 선수수급과정에 참여한 초대 감독 제이슨 크라이스를 1시즌만에 경질했다. 후임감독으론 은퇴 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사와 유소년 팀 감독직을 역임한 파트리크 비에라로 임명되었다.
3.2. 2016 시즌
패트릭 비에라 체제 이후 대대적인 선수 개편을 단행했다. 2015 시즌 로스터 중 골키퍼 아키라 피츠제럴드와 리암 니라 / 수비수 콰메 왓슨 시리보, 조지 존, 젭 브로브스키, 조시 윌리엄스, 크리스 윙거트 / 미드필더 네드 그라바보이, 파블로 알베라즈, 맷 던, 세바스티안 벨라스케스, / 공격수 하비에르 칼레, 아담 네멕 등 총 선수 13명을 방출 했으며 잉글랜드 출신의 셰이 페이시와 원소속팀에서 팬들의 기대받고 있는 풀백 유망주 스페인의 호세 앙겔은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했다. 총 15명의 선수를 내보낸데 비해 영입은 잭 해리슨과 이선 화이트를 드래프트로 코스타리카 국대 출신의 수비수 로날드 마타리타와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르티네스, 프랑스의 프레데리크 브릴랑 총 5명에 그쳤다. 단 영입 선수 5명 중 해리슨을 제외한 4명은 모두 수비수라는것을 감안 할 때 지난 시즌 큰 문제였던 수비를 보강하기 위한 영입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선수단은 총 24명이지만 2015시즌 처럼 맨체스터 시티의 유망주들이 임대올 가능성이 있다. 코칭 스태프 역시 비에라를 비롯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코치진들이 포진되었다.
뉴욕 시티에 있는 3명의 DP선수, 특히 안드레아 피를로는 겨울 휴식기간에 이탈리아 팀 등 임대 설이 있었으나 피를로 본인이 부인하였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뉴욕 시티가 같은 시티풋볼 그룹 소속이기 때문에 다비드 비야, 피를로, 프랑크 램파드의 겨울 임대 영입을 바랬지만 사실 이 부분은 앞으로 MLS의 발전을 위해 MLS사무국 차원에서도 유명 선수들의 기량 유지를 위해 겨울 임대 영입은 반대를 하기 때문에 쉽사리 진행되지 못했다.[5] 게다가 피를로나 램파드, 안도니 이라올라는 2014/15 시즌 풀로 치루고 미국에 오는 바람에 체력적으로 상당히 부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6시즌에 제대로 활약하려면 겨울 기간에 유럽 임대가 아닌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건 당연한 행동이다.
1월 훈련 캠프를 열었고 1월 31일에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대학 축구팀과의 연습경기로 2016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기 결과는 1:0 승. 2월 12일에는 USL(3부리그)팀인 오크라호마 시티와 연습경기를 했고 다비드 비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월 17일에는 몬트리올 임팩트 FC와의 친선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월 20일 부터 2월 27일까지는 IMG 선코스트 프로 클래식이라는 친선대회에 참가하여 미국 USL 소속의 FC신시내티와는 1:2패, 덴마크 1부리그의 HB 코이에와는 2:0 승, 아이슬란드의 KR 레이캬비크와는 2:1승리를 거둬 2승 1패로 친선대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MLS 2016시즌 개막은 3월 6일. 첫 상대는 시카고 파이어.
5월 22일 뉴욕 레드불스와의 홈 경기에서 무려 7대0으로 패배하며 외국인 축덕들 사이에서 "New York is Red."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3.3. 2017 시즌
리그전체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하필이면 같은 지구에 있는 토론토 FC가 넘사벽의 승점으로 서포터즈 쉴드를 가져갔고 기대를 모았던 플레이 오프에선 뜻밖에도 컨퍼런스 5위였던 콜럼버스 크루 SC에 발목을 잡히며 창단 첫 우승에 다시 실패했다. 한편 US오픈컵에서는 4라운드에서 더비 라이벌인 뉴욕 레드불스에 패하며 탈락했다.
3.4. 2018 시즌
15라운드까지 치룬 가운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에 이어 지구 2위를 마크하고 있다. 그러나 6월 10일 파트리크 비에라 감독이 OGC 니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며 시즌 중에 감독을 교체하게 되었다.
4. 역대 감독
- 1. 제이슨 크라이스 (2013.12.11 - 2015.11.02)
- 2. 파트리크 비에라 (2015.11.09 - 2018.06.10)
5. 선수 명단
6. 라이벌
지역내 뉴욕 레드불스와 더비매치가 된다. 단 뉴욕 레드불스의 경우 홈구장이 뉴저지주에 소재해 있기 때문에 뉴욕 시티 FC가 진정한 뉴욕팀이라는 어드밴티지가 있다. 언론에서는 두팀이 뉴저지와 뉴욕시를 가르는 허드슨강을 끼고 위치해서 "허드슨 강 더비" 라 이름을 붙이고 홍보효과를 노려 라이벌리를 부추기고 있다.
이미 양 팀의 극단 서포터즈들이 길거리 싸움을 벌인게 매스컴을 탈 정도로, 두 팀의 사이는 악화되고 있다.
7.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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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확장 프랜차이즈로 확정되었을때부터 축구전용구장 건설을 약속하긴 했지만, NYCFC의 평균 관중이 3만명 가까이 되고 라이벌전이 벌어지면 양키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는지라 구단은 현재 양키 스타디움에 만족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것보다는, 미칠듯이 비싼 뉴욕의 토지비용때문에 부지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게 더 크긴 하지만. 덕분에 뉴욕 레드불스 팬들은 NYCFC를 보면서 스타 축구 선수들의 경로원 이외에도, 세입자, 자기 집도 없는 바보라고 놀리고 있다.
2017시즌에는 코네티컷에 있는 프랫&휘트니 스타디움을 정규시즌 1경기에 사용했고 2020시즌에는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홈 경기를 라이벌의 홈인 레드불 아레나에서 치루는 굴욕을 당했다.
당초 뉴욕 시티 FC는 5년 내로 축구전용구장을 지어서 나갈 예정이였지만......
2011년에는 허드슨 강변 공원 계획이 무산되었고,
2013년에는 퀸즈의 플러싱 메도우에 제안된 계획이 무산 되었다.
2015년에는 브롱스에 제안된 계획이 폐기되었고,
2016년에는 맨해튼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Robert K. Kraft Field at Lawrence A. Wien Stadium을 철거, 재건축하여 컬럼비아 대학의 풋볼팀인 라이온즈와 함께 공유하는 제안이 제시되었으나 역시 무산되었다.
2017년에는 롱아일랜드에 있는 벨몬트 파크 부지 개발권 경쟁에서 뉴욕 아일랜더스에게 밀려서 좌절되었다.
2018년에 이전에 계획했었던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 인근 부지에 건설하는 계획으로 복귀했다. 이번에는 호텔, 공원, 오피스, 상업 시설을 같이 개발하는 떡밥을 던진지라 어느때보다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8. 여담
- 창단된지 얼마 안된 신생팀인데도 불구하고, 훌리건들이 생겨나서 팬덤뿐만 아니라 미국 내 축구 팬들 전체에게 골치아픈 존재가 되고있다. 위의 레드불스 팬들과 심하게 다툰건 물론, 올랜도 시티 SC의 새로운 홈구장인 올랜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시즌의 개막식에서, 팀이 진것에 대한 화풀이로 좌석을 뽑아서 경찰에 잡혀가거나, 경기장 밖에서 난동부리다 체포하려던 경찰을 겁도없이 집단구타해서 구속되는 등, 이러저러한 사고들로 악명을 높이고 있다.
- 2020년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FC가 리오넬 메시에게 5년 계약을 제시하면서 3년후 뉴욕 시티로 이적해서 2년 더 뛰는 조건을 붙였다.
9. 같이보기
10. 관련 문서
[1] 미국 축구리그 2부리그인 USL 챔피언십 소속. 2015년은 윌밍턴 해머헤드, 2016년은 롱아일랜드 러프라이더스였다.[2] MLB 사무국이 어느 특정팀이 돈지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치세를 내는 팀이 다음 해에도 연달아 적발될 경우 누진세로 50%를 더 지불해야 된다는 조항을 신설하자 2억달러가 넘는 뉴욕 양키즈 선수단을 일부 정리해서 2014년까지 1억 8900만 달러까지 낮춰 사치세 누진세율을 제로로 만든다는 계획. 쉽게 말해 "사치세는 내겠지만 누진세는 안 낼 만큼 돈지랄 하겠다(...)"는 소리였으나 그딴거 무시하고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 전때 "우리 그딴거 무시해도 됨"이라며 패기를 부리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득템.[3] 뉴욕 양키스(MLB)의 영구결번#s-2.2.1.1(#51) 버니 윌리엄스의 트윗#[4] 비록 팀은 없어졌으나 나름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지금도 코네티컷 주와 관련된 이벤트에서 홍보 캐릭터로 열심히 뛰고있다.[5] 데이비드 베컴은 5년동안 LA갤럭시에서 뛰었지만 AC밀란으로 두차례 임대를 가서 체력을 소모하고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MLS에서 활약한 시즌은 2시즌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부분은 MLS 사무국이나 팬들입장에선 무시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편으로 MLS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이런 위성리그 취급 당하는건 자제해야 한다. 2015시즌 오프 기간에 디디에 드록바, 스티븐 제라드의 첼시,리버풀 임대 설도 MLS 사무국장이 나서서 반대 한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